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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내신 하나님(사순절 묵상집에서)

rndjr 2010. 2. 4. 15:28

    2010-2-04
    나를 보내신 하나님


    겔18:1-4. 25-32, 빌4:1-9,요17:9-19

    묵상-주님은 우리의 중보자 이십니다
    철저하게 중보자로 사셨던 주님은
    우리도 이세상에서 중보자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의 푯대가 나만을 위한것은 아닙니까?
    우리의 기도 역시 나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드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것 같이
    나도 너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우리가 본문을 통해 발견 하는것은
    주님이 사셨던것처럼 살아가라는
    당부의 말씀입니다.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우리 모두를 살리는 삶이되라고
    우리를 세상에 보내시고 사명자로
    삼아 주신것입니다

    다른사람의 어려움을 생각하고 고통 받는
    이들의필요한것을 공급해주는
    사람이될때 우리는 거룩한 사명자가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섬기고 상처를 감싸주고
     격려해주고 치유해 주는 순간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면서 우리도 위로하는 자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죄를 용서하시면서도
    우리도 악을 용서하는자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격려 하시면서도 우리를
    격려하는자로 만드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는것
    그것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새로운 사명을 깨닫는 것이란

    사실을 기억 하십시오


    정국진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