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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윤동주 詩/겨울 곰들

rndjr 2010. 2. 6. 12:11
제목 없음

         
         
         
         
         
         
         
         
         
         

     
      겨울

      윤동주 詩



      처마 밑에
      시래기 다래미
      바삭바삭
      추워요.

      길바닥에
      말똥 동그래미
      달랑달랑
      얼어요.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