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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라는 자리|─‥‥‥나눔글(스크랩)

rndjr 2011. 7. 9. 20:32

이 자리가 뭐길래 그 야단인가?

믿지 않는 세계에서도 심한 자리 다툼은

볼꼴사나운 모습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소위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는자들

그것도 그들의 지도자라는 목사들

그것도 목사중의 대표를 뽑는다는 거기에서

금권 선거등 온갖 비리와 불법이 터져 나오고 있으니

도대체 이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이것은 이 땅의 교회와 목사들의 현주소를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다.

김리교 감독 자리를 놓고 양측 간에 피터지게 싸우더니

이번에는 한기총 대표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고

길 자연 목사측에서는 다른 쪽 목사들을

꺾어 누르고 일방적으로 깡그리 짓밟고

한마디로 眼下無人으로 대표행세를 하고 있으니

이렇게 한다고 진정한 대표가 되고

대표라고 떳떳히게 내세우고 당당하게 주장 할수 있는가?

여기가 강패들의 소굴인가?

아니 깡패들도 이렇게까지는 안할지 모른다

 

예수님은 초청을 받았을 때

좋은 자리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고 했는데

좋은 자리 높은 자리에 앉기 위해 저토록 싸우고 있으니

이들이 누구들인가?

예수님은 베드로를 향하여 내 양을 먹이라고 했고

이같이 양을 먹이는 자들을 목사라고 한다면

목사들이 전념 해야할 일은 기도요 말씀이다

그런데

이들이 자기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제쳐놓고

엉뚱한 것에 목숨을 걸고 있다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젯밥에 눈이 어두운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信者들이 천사를 심판하고 세상을 심판할 자들인데

어찌하여 세상 재판에 너희들이 서느냐?

차라리 불이익을 당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

차라리 속임을 당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

그런데 이들에게 성경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교회의 일을 가지고 세상 법정을 찾고 있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비유가 있다

나무들이 대표를 선출하는데

무화과 나무를 찾아서 대표를 할 것을 청하니

무화과 나무가 말하기를

나에게는 무화과라는 좋은 열매가 있는데 이를 버리고

왜 내가 거기에 나가 그일을 하겠는가?라고 거절하였다

다음은 감람나무에게 청하니

나에게 감람 유라는 좋은 기름이 있는데

이를 버리고 왜 거기에 나가 그 일을 하겠는가?라고 거절하였고

다음은 포도 나무에게 청하니

내게는 포도주라는 좋은 것이 있는데 왜 그 일을 하겠는가?

거절하였다

나중에 가시 나무에게 청하니 수락하여

가시 나무가 대표가 되었다는 비유이다

결국 가시 나무들의 찌름이고 장난이요 소란인 것이다

 

예수님은 네 보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고 하고

성경은 네 마음을 땅에 두지 말고

하늘에 두라고 하는데

그들의 마음은 땅에 두고 보물은 땅에 쌓고 있으며

이니 땅에 쌓기 위해 이 세상의 누구 보다도 더욱이

심하게 이전투구를 하고 있는 꼴이란

볼꼴 사납고 이것이 무슨 기독교이고 목사란 말인가?

 

십일조와 십계명을 강조하는 조용기 목사가

최고의 목사이고 선망의 대상이고

(지금은 십계명의 시대는 가고 산상수훈의 시대이고

율법의 시대는가고 성령의 시대, 은혜의 시대, 복음의 시대이다

마태 23장에서 예수님은 십일조를 하루살이에 비유하였고

박하와 희향과 근채의 십일조까지 드리는 십일조만큼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잘하고 잘한다고 자부하는 자들을 향하여

소경 된 인도자들이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킨다고 화와 저주를 발하고 있고

바울은 십일조를 하루살이로도 취급지 않았으니

복음을 전하는 자는 복음으로 살지만 자기는

이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차라리 죽을지언정

그 누구에게 한푼의 부담도 주지 않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했고 내상이 무엇인가?

이것은 복음을 전 할 때 공짜로 준 것이라고 했는데

이런 바울의 입에서 십일조가 나왔다면

그는 一口二言 者에 지나지 않는다) 

십일조와 주일성수만 잘하면 1등 신자가 되는

한국 교회의 한계상황이기도 하다.

소위 성공한 목사가 되기 위해 목숨 걸고 십일조를 외치고

주일성수를 강조하고 있다

( 주일성수는 성경에 없는 말이다 일요일은 안식일이 아니다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하여 우리를 음식의 굴레에서 해방시켰듯이

사람을 위해 안식일이 있고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지 않다고 함으로

우리를 안식일의 감옥에서 해방시키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안식일로 비판을 받지 말라고 했고

모든 날을 똑 같이 여길 수있고 한 말을 다른 말 보다 더 거룩하게 여길 수 있으나

각자의 마음에 결정하라고 했으며

너희들이 특별히 어떤 날과 달과 계절과 년을 지키는데

너희들을 위한 나의 노력이 헛 될까 두렵다고 했다.)

 

십일조 주일성수만 잘하면 다른 것은

별로 필요하지도 기대하지도 않으며

성경을 왜곡하여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는 구호를 만들어

재물 곧 돈이 마음의, 믿음의 척도이니

돈만 잘내고 많이 바치는 자가 최고이고

여기에다 주일성수까지 잘하면 더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큰 교회 멋있게 짓고 많은 신자와 많은 돈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 땅의 큰 교회들,그리고 이 큰 교회들의 목사들

그들은 매월 엄청난 보수를 받고

좋은차에 좋은 집에 어떤 재벌 보다도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고 이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십일조만은 결코 양보 할수 없는 것으로

외치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다.

돈 앞에 정지 신호가 없다

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외치는 판에

무슨 꺼리낌이 있고 걸림돌이 있겠는가?

그들은 돈을 좋아한다 돈을 너무 좋아한다

좋아한다는 정도를 지나 돈에 환장한 것 같다

돈에 좌우 되고 돈이면 그만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돈을 좋아하지 않는다

돈 보다는 자비와 화목을 바라고

돈은 원치도 기뻐하지도 않고  

하나님은 모든이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부자로

마치 무엇이 부족한 자같이 사람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

가난한 자= 필요한자들에게 주라는 것이고

지극히 적은 자에게 하는 것이 내게 하는 것이고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라

그러면 네 보화가 하늘에 쌓을 것이라고 하신다

그런데

지금 교회에서는

바치라고 아우성이고

자기 살 찌우고 치장하기에 여념이 없다 

하나님은 거지중에 상 거지로

신도들이 바치지 않으면 당장 굶어 죽을 하나님이다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과 돈 둘 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돈을 택한 자들을 이방인이라고 하고

거짓 선지자들이라고 하며

양의 옷을 입고 나오나 속에는 신도들의 호주머니를 노리는

이리떼들이라고 한다

채찍을 들고 책상을 뒤 엎으면서

기도하는 집을 시장터, 강도의 소굴로 만들고 있다고

화를 발하고 있다

지금 한국 교회는 그때 그이상의 짓을 하고 있다

돈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려는 자에게

네가 하나님의 은혜(마음)를 돈으로 사려고(얻으려고) 했으니

그 돈은 너와 함께 망하라고 성경은 소리치고 있다.

예수님이 네 모든 것을 버리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수 없고

바울은 예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예수를 가지기 위해

모든 것을 쓰레기로 버렸다고 했는데

그들은 이것을 버리지 못하고

죽기 살기로 붙들고 있으니

예수의 제자가 아니고

예수의 제자가 되기를 포기한 자들이다 

(그날에 많은 자들이

내가 당신의 이름으로 예언을하고

당신의 이름으로 귀신을 몰아내고

당신의 이름으로 많은 능력있는 일을

했다고 할 때

나는 결단코 너를 모르니

이 악을 행한 자여

나를 떠나라고 하신다)

 

 

지금 한국 교회, 기독교를

망치고 있는자들이

누구인가?

일반 신자들인가?

목사들인가?

회개의 기도는 누가 해야 하는가?

목사들인가?

대통령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