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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신 세가지 기적

rndjr 2010. 1. 26. 09:03

창골산 칼럼 제1263호 /하나님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신 세가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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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3 

 

    

 

 하나님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신 세가지 기적!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찌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 모든 기사를 말할찌어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찌로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 역대상 16;8-10 

 

  지난 해 2009년 12월 크리스마스의 달은 저에게 특별한 기적의 달이었습니다.매일매일 편안하게 숨쉬며 사는 삶 자체가 기적이고 특별히 일상 중에 베푸신 기적들이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특별히 주신 하나님의 기적의 선물을 감사하며 그분을 자랑하고 싶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하라고 명하시고 그분께  노래하고 찬양하며 그 모든 기사를 말하라고도 하셨지만 제가 너무도 좋으신 하나님을 자랑하지 않으면 염치 없는 인간이란 생각이 들어서더욱 하나님아버지를 자랑하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기적의 선물 중 첫 번째 선물은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된 것입니다. 저는 원래 머리 숯이 적은 데다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가 너무 많이 빠졌습니다.비싼 샴푸를 쓰고 린스는 나쁘다고 해서 금하고 또 비싼 영양제를 다 써보아도 그야말로 백약이 무효라고 하는 말처럼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 빗에 한 주먹씩 머리카락이 빠지고 머리를 말리고 빗을 때도 빠지고... 마침내 귀 양편에는 너무 많이 빠져서 살짝 ?으로만 가리는 정도라 정말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좋다는 것을 다 중지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생각해보니 제가 어렸을 때는 보통 빨래비누로 머리를 감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세수비누를  사용할 수 있었고, 머리결도 좋았으며 머리가 빠지는 일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모든 것이 고급,고급,최고급으로 치달으면서 값도 만만치 않지만 효과도 없었습니다.저는 이왕에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했으니 비누로만 머리 감는 것 뿐만 아니라 세수, 샤워까지도 비누 거품을 많이 내서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샤워하고 머리를 감으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10월 말경에 시작한 것 같은데 처음 비누로 머리를 감을 때는 머리 빗이 들어가지 않고 참으로 뻣뻣해서 힘이 들고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주님께 기도하며 나아가자 차츰 비누로 감아도 괜찮아졌습니다. 12월에 접어들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많이 줄어서 더욱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머리결도 좋아지고 머리카락이  기본 소량외엔 빠지지 않고 머리결도 좋아졌습니다.저는 매일 아침에 예수님 이름으로 명령하고 선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제 머리의 탈모를 치료하시고 머리결도 좋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주 하나님 만만세! 

 

 

  두 번째 선물은 무좀 치료입니다.저는 수년동안 발바닥엔 각질 무좀, 새끼발가락 사이엔 습진 같은 무좀이 있었습니다.발바닥이 굳은 살처럼 좀 딱딱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것이 각질무좀인 것은 몰랐습니다.무좀이 있어도 가렵거나 아프지가 않으니까 무좀을 늘 끼고 산 셈이지요. 우리 자신도 모르게 숨어든 쪼무래기 귀신들과 동거하는 줄을 모를 때가 얼마나 많을까? 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새끼발가락 사이의 무좀은 전혀 가렵지는 않았지만 늘 백태가 낀 것 같아서 기분이 찝찝했습니다.그래서 지난 5월에 서울 본교회(여의도순복음교회)선교대회차 다녀온 남편이 사온 무좀약을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런데 웬일입니까? 바를수록 무좀의 범위가 커지고 살이 하얗게 부풀어서 떼어내면 피가 나서 아프고,  무좀을 없애려고 쓰리고 아파도 참고 바르기를....반복하는 중에 약은 바닥이 나고,오히려 네 번째 발가락 사이까지 번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머리카락과 동시에 무좀을 고쳐 주시도록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기도 드린 후엔, 십자가의 권능으로 이미 치료됨을 선포하고 계속"사망권세 무좀아 물러가라!" 고 외쳤습니다. 크든 작든 모든 질병은 사망권세 이기에 십자가에서 이미 사망과 질병을 다 철폐시키신 예수 이름으로 계속 무좀을 물리쳤습니다. 그전에는 몇 번 기도 하다가 아프지도 않으니까...그냥 기도를 멈추어 버리곤 했지만, 이 번에는 탈모와 함께 무좀을 끈질기게 꾸짖어 내쫓았습니다.뿐마 아니라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발을 씻고는 드라이기로 발가락 사이를 건조시켰습니다. 

 

   아,아~ 그런데 놀랍게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발가락 사이가 뽀송뽀송해진 것입니다.발바닥도 부드러워지고 무좀이 뿌리채 뽑힌 것입니다.  이제 저는 날마다 샤워할 때마다 발에 무좀을 그리고 탈모를 치료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몸이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서 우리 주님 오시는 날까지 흠없이 보전되게 해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나의 몸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니 온전히 거룩하고 흠없기를 명령하고 선포하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이 오시늘 날까지, 아니면 저를 불러가시는 그날까지 주님의 성전인 제 몸이 거룩해지고 흠없이 건강하게 지금보다 더 젊고 건강하게 보전될 것을 굳게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나카 전서5장23-24절에"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또 세 번째 기적의 선물은 고장나서 버려야 하는 노트북을 새것처럼 고쳐 주신 것입니다. 우리 교회 권사님이 제 남편 안목사님의 생일 선물로 사주신 독일제 노트북이 2년도 채 못쓰고 고장이 났습니다.이곳 스웨덴에서는 고치는 값이 사는 값과 거의 같으므로 몇 달동안 콤퓨터를 방치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12월 5일에  서울에서 우리 교회에 온 찬양팀 중에 콤퓨터 전문가인 형제가 있었습니다.그전에도 다른 분에게도 보여 주었으나 버려야 한다고 했고, 이번에도 다른 콤퓨터를 다 손 보아 주었는데, 노트북만큼은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할 수 없는 일이라 포기했지만, 그 속에 저장된 자료가 아까워서 버리기 전에 기도해보자 마음 먹고, 노트북을 키고 손을 얹어 기도했습니다.

 

  노트북에 전원을 넣어도 화면이 까맣게 되어 전혀 사용 불가였습니다. 하나님께 간청하여 자료만 구하겠다고 기도 드리면서 콤퓨터에 안수를 하고 "콤퓨터야 완전히 고쳐져라"고 명하고 선포하면서  콤퓨터 작업을 시도했습니다.

 

 

 

   남편이 열에서 보다가 그 컴퓨터 버릴건데 왜 그리 애쓰느냐고 했습니다.그래도 저는 못 들은척 하나님께  귀중 자료만 뽑게 해주시라고 애원하는 기도를 드리며 명령과 선포를 계속하자 희미하게 오른쪽서부터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더욱 힘을 얻어 열심히 안수하며 기도한 결과 반이 밝아지더니 마침내 점점 온전히 밝아졌습니다.

 

  그러나 화면이 희미했으므로 나중에는 하나님께 온전히 고쳐주시기를 기도드린 후, 계속 완전히 고쳐지도록 명령하고 선포했더니 드디어 새것처럼 깨끗이 고쳐졌습니다. 할렐루야! 마침내 오전에 시작 한 것이 7시 쯤에 완전히 고쳐졌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날 저는  너무나 신기해서 새벽 2시반까지 컴퓨터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도 이 노트북으로 이간증 글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전에 고장난 전화기에 손을 얹어 잠시 기도했는데 금새 고쳐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 노트북은 끈질긴 기도를 하게 하신 후에 고쳐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8장에 과부의 끈질긴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인내를 달아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이 노트북은 이제 아무리 좋은 최신 노트북을 준대도 바꿀 수 없는 저의 보물이 되었습니다.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깃든 콤퓨터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계도 고쳐 주시는데, 하물며 예수님 피로 값주고 사신 우리 몸이랴!  이런 믿음의 확신을 주는 믿음의 노트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노트북도 고쳐 주셨는데 무엇인들 아니해주시겠는가!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는 노트북이기 때문입니다.이 노트북을 열고 작업을 할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영원히 찬양을 받으소서! 아~멘! 

 

   2009년 크리스마스에 하나님이 주신 기적의 선물을 저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 세수비누 거품만으로 머리를 감아도 윤기나는 머리카락과 탈모치료!

   # 온데간데 없는 완전한 무좀치료!

# 고장나서 버려야 하는 노트북이 새 노트북이 된 것! 

 

  우리 주 하나님께 그저그저 감사를 드리며 온 세상 만방에 우리 주 야훼하나님을 자랑합니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성호를 찬양합니다.우리 주의 거룩하신 성령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럼  필  자

예은목  목사 

 스웨덴순복음초대교회

eun-mok@hanmail.net

흐  르  는  곡

슬프다고 지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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