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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같은 사람

rndjr 2010. 2. 4. 09:29

      


꽃과 같은 사람 
어떤 대장암 말기 환자가 
TV에 나와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온몸이 암세포의 공격으로 인해 
무척이나 쑤시고 아프다는데 
그녀의 얼굴은 꽃과 같이 화사했습니다. 
보통사람들 보다도 더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자꾸만 
눈물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모두 세상에 와서 유일한 존재로 한번의 
인생만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햇살과도 같이 어두운 마음에 
고운 빛 뿌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픔을 승화 시켜 고운 향기를  뿜어내어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고, 
자신의 아픔을 다른사람에게 전가시키어 
무수한 독소를 품어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피었다 지는 꽃을 닮은 사람도 
이런 감동을 주고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 형상 닮은 그리스도인은 
어떠할까요... 
내가 힘들다는 이유가 
내가 아프다는 이유가 
꽃을 피우지 못할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꽃 
우리는 그런 꽃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피어있는곳이 화려한곳이든, 
누추한 곳이든 그리스도의 고운 향기를 
뿜어 내는 사람들입니다. 
감동적인 이야기가 좋으십니까? 
당신의 인생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를 쓰십시오. 
향기로운 꽃을 좋아하십니까? 
당신의 삶을 그리스도로 꽃 피우십시오. 
아름다운 시를 좋아하십니까? 
당신이 삶으로 아름다운 시를 쓰십시오. 
사람들은 꽃을 가슴에 담듯이 
당신을 오래 오래 가슴속에 담아둘것입니다. 
당신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가슴에 
영원히 간직하게 될것입니다. 
주님을 닮은 꽃과 같은 당신을 통해
세상은 행복으로 진동할것입니다.
- 의의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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