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꽃 향기 라일락 꽃향기가 봄바람을타고 제 코끝을 간지럽게 하는 아침입니다 아~~ 행복하다고 한번 생각해 봅니다 누가 잘못을 해도 당장 이해하고 누가 용서를 빈다면 아무리 맘이 안풀려도 이순간 만큼은 모든것을 용서해줄듯 합니다 지난시절 양갈래머리 닿고 하얀 칼라 교복입을때 재잘 재잘 깔깔거리며 ..... 라일락꽃향기에 마냥 취했던 동무들이 생각나네요 오늘은 오래된 여학교 동창에게 전화를 한통씩 돌려 그때처럼 수다나 함떨어볼까요? 여러분도 전화 해보세요 ~ 보고픈 동무들에게 왜 꽃피는 봄날이면 보고픈 사람이 이리도 많이 생기는지 아름다운 풍경 함께 보고싶어 그렇겠죠? 그것이 사랑하는 맘이겠죠? 이제 만날날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연이은 비소식이 있으니 각별히 감기 조심 하시고 만나는 날까지 즐겁게 지내세요 2010년 4월 18일 봉매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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