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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lusio /Stoa칠흑의 밤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둠으로 인해 별이 더욱 빛나기 때문이다.덴마크 출신의 네오클래시컬 헤븐리 뮤직.. Stoa. 이들의 음악은 그 별빛을 더욱 눈부시게 하는 어둠의 음악이라 할 수 있다.지극히 아름다고 서정적인 사운드로 다크웨이브 매니아 뿐만이 아니라 뉴에이지 매니아에게도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이다. Stoa는 두 명의 클래식 학도로 이루어진 듀오라는 점에서 .다른 고딕,고스 뮤지션에 비해흥미롭게 관찰된다(Conny는 20여년 동안 바이올린과 성악 공부를 했고, Olaf는 어릴 때부터 880년이란 유서깊은 Stadtsingechor Halle .소년 합창단에서 활동했고 지금은 음악 공부와 철학을 공부한다고 한다. 그들은 일부 현대 음악 작곡가처럼 난해한 음표를 나열하지 않는다.사람들로 하여금 어렵게 받아들이게 하기보다 .느낌을 줄 수 있는 선율을 포장함으로써고딕의 외형을 갖추어 빛과 어둠을 표현하고 있다.전형적인 밴드를 갖추지 않더라도 .신디사이저 등의 일렉트로닉스를 이용한 그들의 음악은고전적인 선율이 가지는 투박함과 경직됨을 .오히려 부드럽고 자연적으로 꾸미는 효과를 준다.이 계열에서의 어떠한 컨셉 앨범보다 훨씬 진지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방법으로 '삶과 죽음'에 대하여 짧은 고찰을 하고 있다.낮고 고른 호흡을 하며 Stoa가 만들어 주는착한 어둠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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