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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휴페레파노스’로서 다른 사람들 위에 자신을 올려놓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교만은 천사를 마귀로 만들며 복을 저주로 바꿉니다.
1. 교만은 스스로를 높이는 것 교만은 자기의 인격을 위장하고 우월한 모습으로 남에게 나타내며 다른 사람들을 마음에서부터 멸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만하게 되면 자신의 우월함을 계속 드러내기 위해 남을 중상하고 시기하며 이용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게 되면 노여워하며 자기와 다른 견해를 도전으로 간주하고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2. 교만은 자기 중심적 교만하게 되면 언제나 자신의 기준과 주장, 견해가 절대적인 것이 되므로 이와 다른 것을 수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늘 남과 화합하지 못하고 논쟁하며 자기가 정당하다고 우기려고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설령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나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를 정당화하려고 애를 씁니다. 결과적으로 자신과 다른 견해, 성격, 생각 등을 다 틀렸다고 하는 배타적인 성향을 드러냅니다.
3. 교만은 죄 교만은 인간으로 지음받은 본연의 상태를 거부하고 스스로를 높여 하나님처럼 되어 자신을 삶과 세상의 중심으로 착각하고 있는 심적인 상태에서 비롯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 부분적 사실을 절대적 진리로 고집하기도 하며 남을 통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교만은 주님의 은혜조차 받아들이 수 없게 만드는 모든 죄악의 뿌리로서 불만,탐심, 욕정, 사치, 사기 등과 같은 많은 해로운 죄들을 불러들일 뿐만 아니라 개인과 개인, 민족과 민족의 분쟁을 초래합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프리셉트에서 알려주는 묵상법) 묵상이 이뤄지는 순서1. 기도-성령님에 의해 말씀이 열리도록 기도하라. 성령님께서 말씀이 이해되도록 당신의
1. 부드럽지 않은 정의감을 말합니다.
바른 것, 정의로운 것은 필요하지만 그것들이 부드럽게 표현되어야 합니다. 정의감을 딱딱하게 표현하는 분에게는 '정의'보다는 '교만'이 연상됩니다. 그러므로 바른 것을 말하면서도 부드러움과 교양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남과 나를 바르지 못하게 구분하는 것입니다.
정체성과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신의 재능을 살리려고 하는 구분은 필요하지만, 남에게는 싫은 행동을 하고, 자신은 좋은 행동을 원하는 구분은 불필요합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일은 남도 당하기 싫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자기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천사장 루시엘은 제 자리를 떠나 하나님 자리까지 넘보다가 루시퍼가 되어 망했지만, 천사장 가브리엘과 미가엘은 제 자리를 지켜 지금도 복을 받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의 자리를 충실히 지키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4.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줄 알지 못하면 아무리 겸손한 태도를 해도 소용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라는 존재가 삶의 근원도 되고 목적도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지만 겸손은 축복의 길잡이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자료ⓒ창골산 봉서방
(야고보서 2장 21-22절)
- 이한규목사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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