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드리는 기도
-김충일-
돌이켜 보면
살아온게 기적 입니다
곳곳마다 움크린
위험의 순간들
지나고 보니
아슬아슬한 순간들
올해도 마지막 달
첫날이 되었군요
내일을 알수 없는
오늘 속에서
당신 손 꼭잡고
놓치지 않게 하소서
어둠속에 버려지지 않게
날 꼭 잡아 주소서
2010-12-1(3050번째 글)
-씨애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