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志者事竟成 (유지자사경성)
謹 賀 新 年
600년만에 돌아오는“흑룡 해”壬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宅家에 健康과 幸運이 늘 함께 하시여
모든 일 如意成就하시기를 祈願합니다
2012 壬辰年 새해아침
◆ 有志者事竟成 (유지자사경성)◆
뜻을 세우는 사람은 마침내 이루고 만다 - 졸필이라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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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나라를 찬탈한 <왕망>을 물리치고 後漢을 세운 "유수(劉秀)=광무제(光武帝)" 휘하에 <엄경>이라는 장수가 있었다
아직 각지에 평정되지 않은 세력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장보(張步)의 세력이 가장컸다 <유수=光武帝>는 <엄경>에게 <張步>를 쳐서 평정도록 명령하였다
초반에는 <엄경>이 유리하였느나 <엄경>은 화살을 허벅지에 맞고 고전하게 되었다. <엄경>의 부하들은 잠시 후퇴하여 재정비하고 <유수=光武帝>의 지원군이 도착하기를 기다리자고 하였으나 <엄경>은 ~~ "황제가 오시는데 소를 잡아 술상을 차려 놓고 맞지는 못할 망정 어찌 섬멸하지 못한 적군을 남겨 둔단 말인가?" 하고 임치(張步의 주둔지)를 공격하여 함락하였다
지원군을 이끌고 온 <유수=光武帝>는~ "옛날에 韓信이 역하(歷下)를 함락시켜 한나라의 기초를 이루더니 이제는 그대가 천하을 안정시킬수 있게 했구려. 뜻이 있는 사람은 받드시 이루어낸다 (有志者事竟成) 더니." 하고 <엄경>을 칭찬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