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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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살고 싶어라  나무처럼 살고 싶어라 겨울이 되면 가진 걸 다 버리고 앙상한 알몸으로 견디는 그 초연함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매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그 한결같음에서, 평생 같은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애꿎은 숙명을 받아들이는 그 의연함에서,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그 마음 씀씀이에서 나는 내가 정말 알아야 할 삶의 가치들을 배운 것이다. (좋은 글) ++++++++++++++++++++++++++++++++++++++++++++++++++ 입춘이 바로 코앞인데 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 서울이 영하16도, 체감온도 21.8도라니 활동 반경을 반으로 줄여야 할 날씨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에도 나무처럼 살아가는 지혜로운 모습을 그려보신다면 조금은 추위가 물러가지 않을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입춘하고 영상아트 3주년이 겹치네요. 회원님들께서 많이 축하해주세요) **천사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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