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어미곰의 사랑 백발백중의 사냥꾼이 있었습니다 그의 사정권에 들어온 동물은 그야말로 내손안에 있소이다 였습니다 어느 날 사냥꾼은 총을 메고 사냥에 나섰습니다 그 날은 유난히도 안개가 자욱해서 물체를 제대로 분간할수 없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산에 올랐지만 단 한마리의 짐승도 잡지 못했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사냥꾼이 개울가로 왔을 때 물체가 움직이는 것이 보였습니다 사냥꾼은 직감적으로 그것이 커다란 곰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곰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그런데 곰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사냥꾼은 거듭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그래도 곰은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사냥꾼은 살금살금 물체가 있는 곳으로 다가 갔습니다 그곳엔 커다란 어미곰이 바위를 든채 죽어 있었습니다 바위 밑에서는 아기 곰들이 물고기를 잡으며 한가로히 놀고 있었습니다 어미곰은 아기 곰을 보호하기위해 바위를 든 채 죽어 있었습니다 이 어미곰의 사랑이 바로 우리 부모의 사랑입니다 짐승도 본능적으로 자식 귀한 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 하시고 생기를 부어 주신 만물의 영장인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이루 말 할수 없을 것입니다 너희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줄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장 9절~1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