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로 받은 ...

문득...돌아봅니다

rndjr 2012. 5. 27. 21:57


      ** 향기로운 한 주간 되셔요 **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말라 그들이 목숨을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벼게를 하고 다디단 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이외수 ( 아불류 시불류 중에서)- 계절의 여왕 5월도 하순에 접어들었네요 문득 여기가 어디 쯤 일까? 돌아보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담너머 빨간 줄장미가 아름다운 미소로 행인들의 걸음 멈추게 합니다 한해의 반 년을 무지개 혼자 다 먹어 치운 듯 합니다 ㅎ ㅎ ㅎ 편안한 휴일 지내셨나요? 아트님~ 눅눅한 마음 햇볕에 널어놓는 어젠... 찬란한 햇살이 참 좋았습니다 고운 장미처럼 활짝 미소로 향기로운 한 주간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