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굴레, 멍에, 워낭, 쇠코뚜레, 고삐 [예레미야, 마태복음]

rndjr 2012. 7. 20. 11:19

소 굴레, 멍에, 워낭, 쇠코뚜레, 쇠고삐 [재미있는 우리말 속담]

굴레, 멍에, 워낭, 쇠코뚜레, 고삐 [예레미야, 마태복음]

 

             
                1 한태       2 봇줄     3 군둣구멍   4 뱃대끈

             5 멍에       6 굴레     7 부리망

 

 

           
 
굴레, 멍에, 워낭, 쇠코뚜레, 쇠고삐, 뱃대끈

 


 
 
 

                                    워낭
 
 

 

           구속과 억압: 코를 꿰이면 괴로워!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마태복음 21장 5절

 


 


              쇠코뚜레≒소코뚜레ㆍ코뚜레.

                 소의 코청을 꿰뚫어 끼는 나무 고리. 좀 자란 송아지 때부터 고삐를 매는 데 쓴다.

              고삐

                 말이나 소를 몰거나 부리려고 재갈이나 코뚜레, 굴레에 잡아매는 줄.

              굴레

                 (1)말이나 소 따위를 부리기 위하여 머리와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

                 (2)베틀에서, 바디집비녀 옆에 바디집을 걸쳐 매는 끈.

                 (3)부자연스럽게 얽매이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멍에

                 (1)수레나 쟁기를 끌기 위하여 마소의 목에 얹는 구부러진 막대. ≒거형.

                 (2)쉽게 벗어날 수 없는 구속이나 억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습『농업』

                 쟁기, 극젱이, 가래 따위 농기구의 술바닥에 끼우는, 넓적한 삽 모양의 쇳조각.

                 농기구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어원【<보십<훈몽자회>】

              보십『농업』

                 (1) → 보습.

                 (2)『옛말』‘보습’의 옛말.

 

 

우리말 속담

           

 

 

              코가 꿰이다.

                 약점이 잡히다. ¶그는 옆 사람에게 무슨 코가 꿰이었는지 꼼작도 못한다.

              고삐(가) 풀리다.

                 얽매이지 않거나 통제를 받지 않다.

                 ¶여름 방학이 되자 고삐가 풀린 아이들은 끼니도 잊은 채 산으로 놀러 다녔다. 

              고삐를 틀어쥐다.

                 어떤 일을 틀어쥐고 능동적으로 힘차게 해 나가다.

                 ¶이 일은 지금 고삐를 틀어쥐어야 그들에게 큰소리를 칠 수 있다.

              굴레 벗은 말[망아지/송아지]

                  ≒고삐 놓은[없는/풀린] 말[망아지]

                 (1)거칠게 행동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그는 외아들이라고 귀하게 자라서인지 굴레 벗은 말같이 버릇이 없다.

                 (2)구속이나 통제에서 벗어나 몸이 자유로움을 이르는 말.

                   ¶그는 경찰서에서 풀려나오자 굴레 벗은 말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 

              굴레 쓴 말

                 일이나 구속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결혼해서 이태 되는 사이에 혹 굴레 쓴 말과 같은

                    부자유함을 느끼는 때가 없지는 않았으나….≪최정희, 인맥≫

              굴레(를) 씌우다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도록 구속하다.

                  ¶종신 계약이라는 굴레를 씌우다.

              멍에(를) 메다[쓰다]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도록 얽매이다.

                  ¶우리 할아버님 세대는 식민지 백성이라는 멍에를 메고 고통 속에서 사셨다.

                  ¶그는 백정이라는 멍에를 쓰고 평생을 온갖 천대와 멸시 속에서 살았다.

 

 

 

 

            
               이런 굴레도 있습니다.

 

              굴레2

                어린아이의 머리에 씌우는 모자의 하나. 뒤에 수놓은 헝겊이 달려 있는데,

                여름 것은 오색의 사(紗) 오리로 얼기설기 만들어 구슬을 달고 금자(金字)를 박으며,

                겨울 것은 검은 비단에 솜을 넣어서 짓는다. 
                http://blog.naver.com/12sungbok?Redirect=Log&logNo=40091267459
                                
 
 

 

예레미야 27: 1-11

 

 

 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3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주어

   에돔의 왕과 모압의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의 왕과 시돈의 왕에게 보내며

 4 그들에게 명하여 그들의 주께 말하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의 주께 이같이 전하라

 5 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들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

 7 모든 나라가 그와 그의 아들과 손자를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섬기리라.

   또한 많은 나라들과 큰 왕들이 그 자신을 섬기리라.

 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꿈꾸는 자나 너희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

   너희가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내가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망하게 하느니라.

11 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단원 김홍도 그림

 


 
 

일본

 

 

 



 
  

소 굴레, 멍에, 워낭, 쇠코뚜레, 쇠고삐 [재미있는 우리말 속담]

굴레, 멍에, 워낭, 쇠코뚜레, 고삐 [예레미야,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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