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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하라 !

rndjr 2010. 2. 17. 10:08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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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1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하라 !

 

   지난 해 11월 중순 경에 올해의 표어를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아모스서를묵상하던 중이었는데  4장 12절 마지막 부분에서 제 가슴을 '쿵'하고 내리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저는 죽음 앞에 이미 경험한 바 있었습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 쉬면서 주님께 "나의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할 때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해왔고 30여년을 주님을 위하여 교회에서만 거의 생활하여 왔었고 전도면 전도, 기도면 기도, 신유의 은사면 신유의 은사를 행하며 살아왔는데 죽음 앞에서 나에게 다가온 것은 어둠의 세력 뿐이었습니다.  적어도 나의 신앙 연수와 활동을 주님이 보셨다면 한 줄기 빛이라든지 한명의 천사라도 보내 주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였는데 나의 기대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일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저에게는 오직 어두움 뿐이었습니다. 주님이 "그게 뭐, 어째서? 나는 모르겠는데?"(마7:21) 그래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새 생명을 얻은 지금은 죽음 앞에서 당황하지 않기를 성도들에게 애절하게(?) 말씀을 전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바로 오늘 제목과 같은 말씀을 저에게 또 다시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저에겐 아직도 주님을 만날만한 준비가 덜 된 모양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지금 하나님 앞에 서신다면 저 처럼 당황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까?

지금 주님을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까?

 

    무엇이 분주하여 하나님 만날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교제함이 없이 우리의 영혼이 파괴되어가고 우리의 영혼이 망가져 가는 것을 방관하도록 그렇게 분주하게 살다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어떤 핑계를 대시겠습니까?  바쁘게 사느라 영혼을 돌볼 겨를이 없었다고 핑계하시겠습니까? 그리고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을까요?  

 

   어둠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빛의 열매을 맺으십시오 성령의 열매가 가득하길 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임없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고 우리와 교제하시기 위함이 아닙니까?  그럼에도 우린 우리의 이익을 따라서 세상의 분주함으로 살아 하나님과의 만남을 소홀히 하여 우리의 영혼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가 영적인 존재요 그러므로 영이신 하나님과의 만남이 가능하도록 주님이 지으신 것인데 우린 영혼 다듬는 일에 너무 게을리 할 때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목회한답시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얽매여 있는 저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제 아내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 속 집어 남의 속"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하나님 만날 준비를 하라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저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웃을 수 있는 하나님 만날 준비가 잘 된 성도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칼  럼  필  자

이재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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