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 詩
여행을 떠나면 마냥 동경만하고 그리워했던 곳들이 하나 둘 눈앞에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여행은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가슴에 담고 새기며 만나는 것들을 새롭게 안겨준다. 내 눈에 찾아 들어온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슴에 남아 한 편의 시가 된다. 여행 중에 마시는 커피는 외로움을 타는 내 몸에 겹겹이 흘러들어 산다는 의미를 새겨둔다. 여행은 삶에 추억을 만든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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