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상아트님 가을문턱에 들어서는 오늘이 처서입니다 예부터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하거나 여름 동안 습기에 눅눅해진 옷이나 책을 햇볕에 말리는 포쇄(曝曬)도 이 무렵에 하고 즉 본격적인 가을농번기를 준비하는 시기랍니다 24절기 중 하나인 처서가 지나면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서 모기나 파리가 서서히 사라진다는데.. 이건 완전히 거꾸로 가는 계절 같습니다 우리님들께서 무더위에 너무 지치셨나요? 더위 피해 지리산자락에서 내려올줄 모르는 우리님들 난 이렇게 소식이 궁금한데... 오늘은 오시려나 ... 행여나 오시려나...차한잔에 님들을 기다리는데.... 우리 아트님들께서는 궁금하지 않으신가봅니다....^^* - ㅈㅔㄴr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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