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불가능하다고 넋두리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
우리가 설교 시간에 예화로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간 판매사원이 신발을 판다는 이야기입니다. 신발 회사에서 판매원 두 사람을 아프리카 대륙으로 보냈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한 사람으로부터 전보가 왔습니다. “다음 비행기 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여기서는 신발을 도저히 팔수가 없습니다. 모두 맨발로 다니기 때문에 신발이 필요 없습니다.” 이 전보를 받은 신발회사 사장은 크게 낙망했습니다.
며칠 후 또 한사람으로부터 전보를 받았습니다. 다음의 전보를 받아 본 사장은 좋아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50건의 주문서를 동봉합니다. 신발을 신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니 이곳에서 신발을 팔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한 실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1975년 어느 날, 박정희 대통령이 현대건설 정주영 회장을 불렀습니다. 오일달러가 넘쳐나는 중동국가에서 건설공사를 할 의향이 있는지 타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먼저 접촉했던 여러 사람들은 그곳은 너무 더워서 일을 할 수 없고 또 건설공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이 없어서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과 면담을 하고 돌아 온 정주영 회장은 한걸음에 중동으로 날아갑니다. 중동에 가서 직접 보고 온 정주영 회장은 다시 대통령과 마주합니다. 정주영 회장은 대통령에게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공사 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입니다.”라고 보고 합니다. 대통령은 다들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정주영 회장만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놀라서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정 회장은 “그곳은 1년 열 두 달 비가 오지 않으니까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대통령은 비가 오지 않으면 물이 없는데 그러면 공사를 할 수 있겠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정 회장은 “물이야 어디서든 실어오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이 현장에 있으니 자재 조달도 쉽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대통령은 “그곳은 50도나 되는 열사의 나라인데 더워서 일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정 회장은 “낮에는 자고 밤에 시원해지면 그때 일하면 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1970년대를 상징하는 중동 붐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의 중요한 디딤돌을 놓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블레셋과의 전투에 나가 있는 형들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때 마침 이스라엘 진영은 블레셋의 골리앗 장군이라는 사람 때문에 혼비백산하여 어찌할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사울 왕은 악령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는 모든 것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던 터라 골리앗이라는 무시무시한 장수가 나타나자 두려워 떨며 조급해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힘으로 골리앗을 대적할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그 어느 누구도 감히 골리앗에게 나서는 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왕이었기에 그 밑에 부하들도 모두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기 보다는 세상 힘을 의지하는 나약함만을 가진 군인들이었습니다. 사울 왕을 비롯하여 모든 군인들은 “우리는 골리앗을 상대해서 이길 수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라는 말만 계속 되새기고 있었습니다. 이때 홀연히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에게 의분을 터트렸고 그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자신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골리앗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윗에게는 오직 하나님만 나와 함께 하시면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강한 긍정적인 믿음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칼과 투구와 갑옷을 다 벗어 던지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 입고 나갔습니다.
다윗의 형제들은 다윗에게 야단을 치며 불가능하다고 말했고, 사울 왕까지도 다윗을 소년으로 취급하며 불가능하다고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가능이라는 단어만을 생각했고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랬기에 그는 골리앗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었고 또 그를 쓰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사울 왕과 다윗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사울 왕은 사람만 의지했고 다윗은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사울 왕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거기까지만 믿었고 다윗은 하나님의 힘으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그 이상까지 믿었습니다. 사울 왕은 불가능이란 단어만 생각했고 다윗은 가능이라는 단어만 생각했습니다. 결국 이 차이가 이 두 사람을 완전히 뒤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능과 불가능. 내가 어떤 것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내가 사울 왕이 될 수도 있고 또 내가 다윗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감성적이며 악질적인 것은 ‘불가능’이라는 단어입니다. 성경에는 불가능이라는 적과 씨름하는 성도의 자세에 대해 말해 주고 있고 또 성경에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능력 안에 거할 때 우리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으며 우리 안에 불가능이란 개념을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 곧 믿음이요 그 믿음의 힘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오직 하나의 방법은 우리가 하나님 능력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능과 불가능.’ 내가 어디에 서느냐에 따라서 내가 성공자가 될 수도 있고 또 실패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불가능하다고 넋두리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 안에서 당신은 가능하다 외치며 세상 속에서 성공자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 성공자를 향해 달려가고 싶지는 않으십니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 ||||||
|
'메일로 받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관련 좋은글 모음2 (0) | 2010.10.13 |
---|---|
하나님의 음성듣기 12가지/맥클랑 (0) | 2010.10.13 |
내안에 보상받고 싶은 욕심이 가득하여 (0) | 2010.10.13 |
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 (0) | 2010.10.13 |
대화법 자료모음1 (0) | 2010.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