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 땅굴 - 서울역 인근에 땅굴 출구 있다
남침 땅굴 서울역 인근에 땅굴 출구 있다. | |||
이종창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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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고양-수색-신촌-서대문형무소-서울역 넘기기도 어려운 주장이 제2땅굴을 발견한 땅굴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남침땅굴 노선이라며 개략적으로 그린 지도를 공개했다.
지난 주 탐사할 때 사람이 활동하는 반응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주장이지만 위치가 매우 구체적이었다.
▲ 이종창 신부가 GPS값을 기록해 약도로 그린 땅굴노선. 45도 방향으로 올라가 서대문형무소 방향으로 갔다가 150도로 꺾여 남동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모 초등학교 운동장 서울역 후문 인근 공원을 거쳐 서울역 플랫폼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표시했다.
이종창 신부가 직접 측정해 기록한 좌표는 다음과 같다.
파주 운정역의 경우 GPS좌표가 37도 43분 51.1초 / 126도 46분 00.4초, 서대문형무소 인근의 좌표는 37도 34분47.6초/126도 57분 35.9초였다. 다시 서대문형무소에서 다시 150도로 꺾여 서울역 후문 인근 공원으로 이어진다.
이 신부는 특히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공간 네 곳에서 공기반응이 있다고 말했다.
이종창 신부는 “지금 작업중이 확실하고, D-Day에 나오기 위한 마무리 작업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신부는 확신할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 “남들이 믿지 않아도 나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믿고 안믿고는 자유지만 땅굴로 공격당하면 분명히 서울시내에 피가 내를 이룰것”이라며 혀를 찼다. ![]()
▲ 파주에서 수색 신촌을 거쳐 서대문형무소로 꺾였다가 서울역으로 내려오는 땅굴 추정 노선. 이종창 신부가 오랫동안 반응이 나온 지점의 GPS값을 기록해 연결했다. 이 신부는 지난 2월 남양주 폭음과 관련해서도 “당초 소리 자체는 땅굴과 상관없지만, 지금 생각하면 남양주에서 인위적으로 소리를 내 갑론을박 하게 하고, 서울에서는 실제 땅굴 마무리작업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예상 위치나 땅굴 의심지역은 무조건 시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도구를 이용한 땅굴 탐지법에 대해 한 현역장성은 “개인적으로 땅굴에 관심이 많다. 나도 오래전부터 수맥이나 지하를 탐지하는 것으로 전해 내려오는 방법으로 지하 공간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며 “전방지역에서 이신부와 같은 지역을 측정할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이 신부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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